허브이야기...호하운드..
품 명 : 허하운드(Horehound) 원 산 지 : 유럽,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이용부위 : 잎
내 력 "캐모마일" "허하운드"로 허하운드는 옛날부터 시럽처럼 만들어 가정 상비약으로 두고 감기기운이 있을 때, 목이 아플 때, 속이 불편할 때 먹는 약이었다. 이 식물에는 고미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건위, 식욕증진등 허하운드는 고대 이집트시대부터 알려져 온 약초로서 그 당시는 해독의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신이 준 씨"라 했다 하며 독을 마셨거나 독사에게 물렸거나 미친개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쓰였기 때문에 고대 로마인들이나 그리스인들도 약효를 존중했다고 한다. 허하운드의 학명 marrubium은 히브리어의 "쓴즙"이라는 뜻의 marrob에서 유래헸는데
특 성
잎이 완전히 건조하면 가지에서 잎을 따서 보관한다.
허하운드로 만든 시럽이나 차는 기침을 멎게 하며, 특히 어린이의 기침에 시럽으로 맛이 쓰기 때문에 꿀을 섞어야만 하는데 허하운드를 삶아서 설탕을 넣고 다시 졸여 즐겨 만들며 또 판매도 했었다. 잎은 내복 또는 외과용으로 사용하면 만성피부염을 호전시키며 주된 이용법은 기침, 기관지염, 폐병, 거담등의 치료에 쓰이며 어느 경우에나 1일 3회 1컵씩을 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는다. 이 차는 과용하면 체중이 감소하므로 주의를 경고하고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영국에서는 합성의 약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식 감기약이었으므로 지금도 오지나 헝가리의 약국에서는 거담제로 올라있다. 방충제로 실내에 두면 파리가 꼬이지 않으며 민간에서는 신경질을 진정시키는 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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